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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분쇄기 대만족 했어요

웅카 2021. 9. 8. 15:34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라 그런지
쓰레기와 그 주변에 날벌레 때문에 
음식물을 매일 나가서 버려야 했고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음식물 분쇄기를 종류별로
다 알아볼 정도로 오랫동안
비교하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는 4세대 롯데 필링스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알아본 1~4세대의
차이점을 위주로 비교해 보려고 해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제 글을 읽고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우선 1세대 처리기는 음식물 분쇄기 분쇄 후
일부만 배출되고, 2차 처리기에 모여요.

여기에 남은 잔여물은 다시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려줘야 하는 방식이에요.

음식물을 버린 후에 또 다시
분리배출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귀찮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상당수의 업체가 2차 처리기를
설치하지 않고 분쇄된 음식물이 직접
하수구로 다 내려가게 설치했다고 해요.

이런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사용자도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었죠.

아래층에 누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1세대 처리기는 위시리스트에서 
미련 없이 제외하고 고려하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 4세대 처리기는 1세대 
분쇄형과 3세대 미생물 분해 방식이
접목된 새로운 방식의 처리기예요.

1세대와 3세대의 장점만
모아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아쉬운 점이 딱히 없답니다.

이 음식물 분쇄기도 싱크대에 설치하는데
싱크홀에 음식물을 넣으면 분쇄되고
2차로 미생물이 분해해서 음식물이
100% 액상화돼서 배출된답니다.

그러니 제가 분리배출 할 필요가 없고
환경 오염 유발 문제도 없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2세대의 경우에는 음식물을 건조해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방식인데 건조 시
악취가 나기 때문에 매달 필터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건조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많은 양의 음식쓰레기를 한꺼번에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죠.



3세대의 경우 미생물 제제와 음식물을
섞어서 자연 분해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법인 건 확실하더라고요.

하지만 악취와 곰팡이, 미생물을 
실수로 사멸시키면 다시 배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등의 다양한 
단점들이 나타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분해 시간 자체가 24시간씩
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양을
넣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음식물 분쇄기는
자동 탈취 시스템이 장착되어있어서 
악취가 전혀 나지 않고 버리고 난 후
전혀 손을 댈 필요가 없어서 편해요.


그리고 1세대의 페달 방식과는 다르게
싱크홀의 뚜껑을 덮어서 음식물을
분쇄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현저히 낮은 편이에요.

집에 아이가 있는 경우에 페달을 바닥에 
두고 사용하다 보면 깜빡하고 치우지
않으면 갑작스럽게 분쇄기가 작동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보완한 거죠.


보통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의 양이 0.7~1kg 정도인데 
이 제품은 2kg이나 되기 때문에 
음식물이 나오는 대로 수시로 처리해요.

우리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정말 매일 갖다버리지
않으면 냄새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날벌레가 생겨서 비위생적 이었어요.

이제 그런 걱정 없이 항상 싱크대가
깔끔한 상태로 유지돼서 기분 좋아요.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면 치명적인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발생하는데
간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암까지도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이라고 해요.

몸에 묻으면 잘 씻어지지 않고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 부패하지 않도록 수시로
버려서 균의 발생을 방지해야 돼요.


이런 내용을 몰랐을 때는 겨울철에는 
음식물을 3일씩 방치하다가 버리기도 
했는데요 이제 절대 그렇게는 안 하죠.


음식물 분쇄기를 설치하고 나서는
배수구에 한 번 버리기만 해주면
알아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주기 때문에 악취 제로에요.


분쇄할 때 소음이 너무 클까 봐 걱정을 
조금 했는데 40dB밖에 되지 않아요. 

이 정도는 조용한 도서관에서 나는
생활 소음 정도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별도로 교체해줘야 하는 필터나
UV 램프 등이 없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해요.

전기료가 월 2300원 정도 나오는데
쓰레기봉투 구매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치이는 것 같아요.


음식물 분쇄기 종류가 하도 많이
출시되고 종류와 브랜드가 우후죽순
늘어나서 뭘 사야 불만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두 달 정도는 고민한 것 같아요.

그러던 중에 너무나 반갑게도
4세대 롯데 필링스 음식물 처리기가
출시되어서 알아보고 구매했는데
정말 200%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https://bit.ly/3towwzc

 

롯데 필링스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 건조기 분쇄기 : 롯데 필링스

[롯데 필링스] 프리미엄 4세대 음식물처리기 1위 브랜드 '롯데필링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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